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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쓰리세븐열쇠 054-631-1400 휴천동 마을회관 전자열쇠 잠김 신속처리

달리기하러 이곳 영주까지 왔습니다. 후배가 자기 고향에서 하는 대회라고 가자고 하두 꼬셔서... 쩐을 아낄려구 3명이서 찜방에서 하루를보냈습니다. -우리 ROC도 전국튜어 갈때 찜방이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피로도 풀고. 잠도자고...- 10km 40분을 목표...

아니 타관객지 온사람을 겨우 찜질방에 버리고 야간도주 한단 말이가? 내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총무님이 아니 오시니 서럽고나! 지금쯤 "불여우"는 서울에 당도 했을까? 길이 미끄러울 낀데............

보았다...... "안 돼!" 하면서 발버둥을 쳤고, 나는 땀을 뻘뻘흘린 상태로 꿈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허망했고, 또 그게 꿈이어서 다행이었다. 영주 찜질방에서 꾼 꿈이었다. 근데, 이게 무슨 꿈이지? 좋은 꿈일까, 나쁜 꿈일까? 예사로운 꿈 같지는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