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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락의 행복한 팬션이라는 곳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팬션은 별로 커지도 않은 16평형인데 하루 15만원 달라니, 그것도 3만원 할인 해준 가격이라나, 도리없이 2만원만 더 깍아 달라하여 28만원 주고,이틀 사용키로 하며 부산에서 가져온 도다리 세꼬치...

자매 영주 여행 왔어요.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젠 종일 비가 왔어요. 비오니 비오는대로 펜션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얼마나 운치 있고 신기 하던지요. 재잘재잘~ 끝도 없이 웃고 떠들고... 나이는 들어도 마음은 아직 청춘인듯요~ 두꺼비가 뛰어 다니는...

행복한 펜션 도착^^ 빨간 우체함이 반긴다 우리 숙소는 2층 전망이 좋다 아래 뜰도 잘 다듬어졌고 베드민턴이라도 치면 좋겠네! 행복한 펜션 전경~

산장 펜션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 *** 출렁다리 *** 일송 산악회에서 함께 산행하고 오랜 만에 뵙게 된 조보이 여사님! 아직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 하면서 산행 하시는 보기 드문 일등 산꾼.... *** 선착창 *** 여시서 보트를 타고 비수구미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