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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영주로 출발. 영주로 오는 기차안에서... 찬호 형집에 가자...^^ 이렇게 해서.. 간사님 박진영고문님 찬호형 그리고 혜정이 누나 글구 후관이(나이를 말해주세요..^^;;) 그리고 저 영주에 있는 찬호 형 집으로 향해 갔습니다...종원이 형을...

안에서 김밥같은거 파니까 그런거.." 다시 광장으로 갔다. 비둘기가 굉장히 많다. 여기있는 비둘기들은 사람이 안무서운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그냥 바닥에 앉아있다. "준아 비둘기 엄청 많다~" "잠깐만.." 준이가 어디론가 뛰어가더니 과자 한봉지를...

주는 김밥(?)에 허기를 달랬다. 그런도중 승룡이형왈.. "야! 땅에 떨어트리면 어떻게~" 라면서.. 주워먹는... 우리도참.. 완전 거지 다됬다는생각이 들었다..ㅡ.ㅡ; 우리는 끝내 순천역까지 이동하기로 했고.. 순천역에 도착했을당시.. 일정이 바뀌어...

아침 김밥도 여행사에서 신경써주길 부탁하니 맛있게 먹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좋은 음식과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 아들에게까지...머리를 묻은 후 정신없이 한잠을 잤는가 했는데 옆에서 자던 영주가 기척하며 일어나니 영신이 목소리도 들리고 나도 이미...

한번 못난 내가 소속되었던 우리 에이조 구성원들인 영주 나연이 슬기 혜정이 선영이 상원이에게 그리고 3학년 민주에게 감사의...말씀을 듣고 해산하고 우리 3학년들은 남아서 남은 음료수와 김밥 한줄을 해결하며 떠들고 갔닼ㅋㅋㅋㅋ물론 청소도 (약간...

먹었다. 김밥에 막걸리 정상주는 보약이라고 했던가 막걸리 맛이 죽여준다. 서울막걸리와 성남막걸리 둘다 맛있다. 그리고 호기가 준비해온 풋고추에 멸치 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흐... 아직도 생각하면 침이 흐른다. 그런데 여자동창들 없이 우리끼리 밥...

잡곡밥, 김밥. 입맛 없다는 이들도 산에 와서 먹으면 그런 소릴 할 수 없을 터. 하물며 진수성찬인데야,,, 먹는 즐거움이란 그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다. 멋진 산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달콤함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맛있는 김밥을 준비해오신 이쁜 진희선배님~ 인사 제대로 못한 03학번 연기부들에게 웃는 얼굴로 술 한잔 따라주시던 용훈선배님~ 담에는 술 잘먹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구 기술부~ 영주선배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결혼식날 찾아뵐께여~ 그리구...

중심으로~ 혜정이, 혜령이, 은정이, 상아, 지선이, 유진이, 또 여기서 등장하신 왕언니 효정언니~ 그리고 고맹이와 그의 친구 병익이~저녁먹구 "마리이야기"라는 영화를 봤떠요~ 첨엔 그림때문에 머리가 어지럽더니만.. 그림은 이뿌더만요 ^^ 끝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