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영천 오일장 / 이외숙 보이시더 보이시더 굽어진 허리춤에 자죽조차 옮기기 힘든 무게의 망태를 지고 먼길을 걸어온 고달픔을 이마위에 그린채 누구의 자리라 할 것 없이 자리 잡는다. 고추 보따리 마늘 보따리 이름 모를 나물들까지 다시 만날 주인들을...

안녕하세요 농갈라묵자입니다.. 지난 일요일... 비가오는 중에도 영천 오일장을 구경을 갔었지요 비가 주록주룩 내리는 가운데 영천장에 들어서니 당연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겠지요.. 그래서 간 곳이 아니고.. 두어달 전인가..티비를 보고 있는데...

방송일 2012.10.02 한국기행 영천 - 제2부 영천 오일장에 가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영천. 예부터 영천에서는 경상도 내륙과 바다의 물건들이 자연스럽게 교류되었고 그 때문에 500년 역사의 장시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육지와 바다의 사람들...

때 상귀못 밭두렁 논두렁에서 케던 달래의 향기가 벌써 느껴지는것만 같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영천 오일장 서는날이라 고수부지에 차들이 가득하다. 영천 시가지를 지나고 내 살던 북문통을 지나는 길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북통 사거리 도로를 사이로...

대사마회원들과 함께한 영천오일장 출사(2015.2.7) 즐겁고 뜻있는 하루 였습니다. 번개모임을 기획하신 별코제트님,카플로 안내해 주신 바람이 분다님,삼각대까지 빌려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신 썬맨님,그리고 함께한 모든회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김포 오일장. ▲ 숨덩숨덩 썰어 놓아야 보기 좋은 돼지족발... ▲ 무엇이든지 있을것 같은 장터의 넉넉함과 푸근함. 영천 오일장 ---------이외수 詩 보이시더 보이시더 굽어진 허리춤에 자죽조차 옮기기 힘든 무게의 망태를 지고 먼길을 걸어온 고달픔을...

[영천 오일장](시) - 교정본 - 박상은(송원) 걸어온 오일장의 일기 돌고 돌아 자리 바뀜이 일어나고 오늘은 오이 자판이 놓여 있다 싱싱하게 풍기는 풋내 아침 이슬에 젖은 시골 그림자 보따리에 소복 소복 쌓여 있다 눈길들이 모여들더니 할머니 혼...

아침산책 나왔다가 시장 들렀습니다. 천막도 없는 도로변 국수가게 한그릇에 2000원 아침 해결했습니다. 물회거리 작은오징어(한마리 천원) 10마리 사고 두부침치 해 먹을 두부 한모(2000원) 사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파란거하고 두통 담으려구요 오늘 밤에 강원도 여행가서 가기전에 얼른해야하는데 조금 잇다가 과외도 해야하고 바쁘네요 영천까지 기차타고 다녀오느라 날씨까지 덥고해서 힘들었는데 효소만들생각하니 힘이나요 참 엔자임과효소인가 그책사서 봣는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