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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무난하게 정상에서 화이팅 !! 외치고 하산중 한분이 다리의 경련으로 하산은 느려지고, 마지막 날머리에서 낙엽밑의 나무가지에 진정한 산꾼이신 신어산 큰형님의 낙상으로 걱정 서럽게 완주하였습니다...

스토리 •1시간 더워도 너무 덥다. 연일 36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의 연속, 거기에 습도까지 더해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곳이 있다. 바로 영천댐이다.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위치한 영천댐은 임고면에서 자양면으로 이어지는 제법 큰 규모의...

이태석 윤공화 박병주 여영열 서보화 여6 ■ 09시 도시철도1호선 용계역 3번 출구앞 출발~임고서원~영천댐~자양면사무소~강오정~꼬깔봉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량지원하신 이기영,김상은,윤공화, 홍의철,문영대,박종열 님께 고마운 마음을...

산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날씨에 산행에 나서기는 힘들다. 하지만, 계곡을 길게 끼고 산을 탈 수 있다면 다른 이야기가 된다...계곡을 낀 산행 코스는 경북 영천시의 기룡산(騎龍山·961m)이다. 기룡산은 경북 영천시 자양면과 화북면의 경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