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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11월의 여행~~ 날씨좋고 기분좋고 님들좋고 분위기좋고 모든게 좋았던 여행길이었다. 어제는 무슨 신이 들렸는지 얼씨구나 하고 팡팡 뛰고 왔습니다. 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게 돼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생일 맞이 하신분들 다시한번...

24시할매국밥집뿐인 것 같아 들어가 내장국밥을 어거지로 구겨넣고 모스님 차로 영천시 신령면 갑령재로 간다 능성고개로 넘어가면 거리가 얼마 안돼 좋을 것 같은데 아마도 빠른길인 좋은 길로 안내를 해주는 것 같다 하양으로 빙돌아 청퐁면을 거쳐...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칠곡군, 경산시 등 5개 시군구에 걸쳐있는 신라때부터 하늘과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 서쪽 소야고개에서 동쪽 능성고개까지 제법 길게 이어진 산길 32km 산꾼들에게는 듣기만해도 설레는 단어인 '종주'라는 두 글자. 그 길은...

이곳의 할매 할배께 치성을 드리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득남을 원하시면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라고 가끔 조망처가 나오니 그냥 갈 수 없고 치키봉에서 예전에 기계화되기 전 농기구가 없을 때 필요한 키(죽정:쭉재이, 티끌을 골라내는...

은해사 입구 수목장하는 사무실 앞에 보면 갓바위부처님과 쌍벽을 이루는 소원원만성취 기도처로 알려진 쌍거북바위가 있다. 옛날엔 절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할매들이 엄청 빌었는데 요즘은 그냥 연못처럼 덩그렇게 방치된 느낌마저 들 정도로 사람들...

역적이었다. 영천지구에서 생포된 인민군 출신 아버지가 이후 간첩질한 게 아닌지 의심이 간다. 문재인 부자의 간첩질, 역적질을 철저히 조사하라. 답글작성 1 0 블루투스 2024.11.20 08:13:25 윤통 지지율 폭망 원인 은 뭉가와 죄명이 를 신속 하게 단죄...

샘인 영천(靈泉) 등을 의미를 부여하며 천처이 돌아 나온다!~ 돌아나오며 귀한 보호수인 느릅나무 보호수를 본다!~ 2003년 지정된 보호수는 벌써 400년이 다되간다!~ 나무의 기상을 보니 아직 더 오랫동안 방문자들의 눈에 뛰일 것으로 보인다!~ 제관들의...

뚫린 바위 사이로 그림 같은 바다가 보였다. 반달을 닮은 아담한 백사장이 아름드리 소나무에 포근히 안겨 있었다. 그 안긴 모습은 바다가 아니라 풀잎에 겨우 알몸을 가린 비너스가 금방이라도 수풀을 헤치고 나올 것만 같은 한 폭의 신비한 그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