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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8일 영천 오리장림으로 호반새를 만나기 위해 지인3명과 꼭두새벽에 출발 오리장림에 도착하니 아침 7시 40분 이미 많은 30여명의 진사가 기 도착하여 촬영을 하고 있어 우리도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자리를 잡아 촬영 무질서한 주차...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딛는다. 나비가 한발씩 오르듯 나도 오르고. 나비가 날기에 나도 날아본다. 새친구의 배려로 어제도 영천까지 가서 호반새 촬영을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전철안에서 몇자 끄적여보면서 더위와 싸우며 촬영한 타래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