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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1. 날짜 : 2024년 5월 8일(수) 19시 ~ 21시 2. 장소 : 비대면 Zoom 모임 3. 토론서 -《영혼의 자서전(상·하)》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 / 안정효 역) -발제자 : 진재희 님 4. 참석 인원 - 진재희, 김정자, 김민자, 신동희, 윤경수, 임종현...

여행기, 자서전, 편지를 남겼다. 카잔차키스 사후 51년, 저작권 시효(사후 50년) 만료와 함께 그의 전집이 나왔다. 생전의 카잔차키스와 공동 작업을 했던 키먼 프라이어의 영역본을 비롯, 영어 중역으로 9년간 12명의 번역자가 참여했으며 원고지 5만장...

주제는 그의 많은 저작 중에서 『영혼의 자서전』 중심이라고 한다. 듣고 있던 베토벤의 로망스 2의 볼륨을 높이고 크레타 섬의...일을 기억한다. 동숭동 예술가의 집. 오랫만에 뵙는 김재원 교수님의 발제 〈카잔차키스는 파문 당했나 〉 에서 오스만...

있었다. 조르바의 영향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나’, 즉 카잔차키스는 그가 꿈꾸어 왔던 자유의 참모습을 그의 책 속에서 조르바...된 것은 유년 시절, 아버지로부터였다. 그의 또 다른 책 <영혼의 자서전>에서 보면, 그가 9살 때 아버지는 터키인들의 손에...

떠올렸다. ‘영혼의 자서전’은 ‘그리스인 조르바’로 알려진 그리스 출신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자서전이다. 영혼이라는 수식이 말해주듯 자서전에는 단순히 인생의 이력만이 담기지 않았다. 세 살 때 맡았던 여인의 체취부터 별과 처음으로 마주한...

하나의 작품이나 예술로서 승화될 것이다. 카잔차키스는 자신의 삶을 그렇게 작품으로 승화시킨 인물이었다. 카잔차키스의 삶이 결국 영혼과 육체의 자유로 귀결되었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흥미를 유발한다. 인간의 불안에 대한 두려움으로 종교에 귀의...

가졌던 카잔차키스는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데뷔했고,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발표하면서부터 20세기 그리스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났다. 1951년, 1956년 두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에 지명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문학성을...

마실 물을 주십시요. 저는 목이 마릅니다.' 그는 다시 두레박을 내려 물을 길어 마셨다." 그 신비주의자는 과연 현명한 자였나? 어찌하든 그 그리스인은 군더더기 없는 그런 '말'을 찾으려했다. 2024.11.27.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 영혼의 자서전 "에서

라 하자 "당신의 희생이 더 커지요"라고 그가 말했다. 이에 놀란 왕은 어이 없다는듯 "어째서요?"라 되묻자 그는 쿨(cool )하게 대답했다. "나는 덧없는 삶을 버렸는데, 당신은 영원한 삶을 버렸기 때문이지요" 2024.11.28. 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자서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