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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네 갑자기 검색을 왜 했을까 까메오로 나오는 거 큰 스포는 아닌가 싶으면서도 모르고 보면 더 재밌었을텐데...

리뷰하는 한남새끼 존나 멍청하네 애초에 영화의 주인공이 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딸이 주요 인물인데 딸에 너무 초첨을 맞추고 주인공은 뒷전이다 웅앵웅 넌 독립영화 보지 마라 미친놈아

아닌 인간으로서의 욕망과 추함을 과감하게 삽입하기엔 가톨릭 교회의 반감이 강할 테니 말이다 사진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영화를 보는 내내 콘클라베를 주관하는 단장 역을 맡은 배우 랄프 파인즈의 숨소리가 매우 강렬하게 귀에 울렸다 그 숨소리엔...

어떠한 영화평이나 추천 없이 한두 장면을 보다가 ‘이건 확실히 기막히게 좋은 영화’라는 걸 直感으로 느낀 가족영화. 검색을 해보니 영화평들이 역시 나의 생각과 대부분 일치했다. 이런 것을 ‘엑설런트 초이스(Excellent Choice)'라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