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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예쁜 여성장애인이랑 썸타면서 여대생 후배랑도 썸타는 영화 떠오르는게 후배 여대생이 여성전용고시원에서 사는데 그 좁아터진 곳에 남주혁 데려와서 재운 장면 있었던거 같음 남주혁 사고터지기 전이었는데도 보면서 너무 역했음

+ 언니네방 + 자유롭고 강력하며 다양한 언니가 모여서 수다 중인 공간 + 미리보기 방지+ 한 편의 영화같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하 끝나면 몰아보려는 사람들 많아서 스포될까봐 말 아끼겠음ㅜ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열악한 공동주택은 고시원과 다를 바 없구요. 그래도 저항도 하고 서로 위로 하며 함께 걷는...깊은 관심을 가진 저는 좋았어요. 폭설에 덜 개인 날씨가 흑백영화 같은 날이었어서 그런가봐요. 길지도 않고 우리 철홍씨...

역시 여름이라서 그런지 공포영화가 많이 개봉하던데..자 작업중이신 남자분들~ 어서 여자분과 공포영화 데이트를...^^ 역시 공포영화는 연인과 함께 해야 제맛이잖아요.....! p.s 본인이 더 무서워하면 낭패 ㅡ.ㅡ <고씨이야기>cafe.daum.net/ani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