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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들) ( Camel(s) , 2002 ) 2024.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고온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남자가 묻는다. 우리 그때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여자는 아무 대답이 없다... 영화 <낙타(들)>이 제 52회 베를린 영화제에 이어 제31회 로테르담영화제, 제 16회 프리보그영화제에서도 잇달아 공식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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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낙타의 눈물 / 박영득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타는 먼 대상의 길을 떠날 꿈은 꿀 수도 없는 일이니. 이미 그런 특권은 거대한 기계문명의 소산인 차나 비행기에 빼앗겨버리고 이젠 낯선 이방인을 등에 태우고 조상들의 옛 영화를 재현하는 광대놀이를 할 수밖에 없는 신세가 아닌가. 한술 더 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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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이자 SF 영화의 바이블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숭이와 위버멘쉬(진화한 인류) 사이의 중간 과정이며 영화에서 유인원은 원숭이, 인간이 목성에 도착할 때까지는 인간, 그다음...위버멘쉬로 표현했습니다. 3. 니체는 인간의 정신이 낙타(인내), 사자(용기), 어린아이(창조)의 단계로 진화한다고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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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유전>의 매혹, 정말 무서운 영화인가? 어떤 의미에서 이 작품은 그다지 무섭지 않을 수 있다. 컷을 점프시키며 갑자기 관객을 202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행되던 영화는 막판에 피터에게 시점을 넘기며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었던 속성이 완벽하게 세습됐음을 보여준다. 임신과 출산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자식이 물려받는 유전자를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는 데 있다. 거세하고픈 단점, 당연하게도 내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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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의 영화를 더럽히며 8 너를 구덩이로 내던지리라. 그러면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무참한 죽음을 맞이하리라. 9 너를 학살하는 자 앞에서도 네가 감히 ′나는 신이다.′ 할 수 있겠느냐? 너는 너를 살해하는 자들의 손에 달린 사람일 뿐이지 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