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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결말 하나만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로 남게 된 영화입니다. 너무 신박해서 극장 2회차까지 했었던 영화에요. 저는 원래 반전영화라는 타이틀 자체를 좋아하지 않고, 포스터에 '마지막 5분의 충격적인 반전' 이 문구 보고 "아니 저렇게 반전영화라고...

마치 영화 <미스트>의 결말처럼 오늘따라 유난히 이상한 기운에 사로잡힌 '커티스' 아니나 다를까, 폭풍우를 동반한 먹구름과 함께 뒤이어 샛노란 산성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고통을 호소하며 힘겹게 잠에서 깬 그는, 점점 뚜렷해지는 악몽 때문...

영화의 결말까지 다 보게 되면 정말 마음이 짠~해지는 감정도 피어오르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전문가평, 관객평 모두 호평인...8점인데, 왓챠 평점은 9점이네요. 생각할 수록 더 좋은 영화란 뜻일까요. 왓챠 네이버 다음 001: <7번째 내가 죽던 날> 모든...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릿'과 비교할 수 있는 영화겠네요. 스파이크 리 감독의 '25시'(25th Hour , 2002년) 애드워드 노튼과 아버지로 나오는 브라이언 콕스의 명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노튼과 친구인 베리 페퍼와의 주먹다짐이 마음이 아프고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