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번에 아이들이 본 영화는 극한직업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이다 주연도 무려 박서준과 아이유다. 그 외에도 쟁쟁한 연기파...오랜만에 재밌는 영화를 봤다고 다들 좋아했다. 더군다나 이 영화가 '노숙자 월드컵'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중간에 포기할만한 영화로 보이기는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흥행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간만에 두편 다 잘보았고 굳이 두작품중에 추천하라면 드림을 추천할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레티 대충 요약하자면 이 영화는 웃기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고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인데 자신의 역대 필모때문에 극한직업이랑 비교되면서 얼마나 웃긴가에 초점이 맞춰진 게 슬프다는 뉘앙스 신파있다고 욕 먹기도 했는데 의외로 실화바탕이라고 함

킬링로맨스는 드림 관객수 보다 훨씬적고 정작 드림은 올해 한국영화 두번째로 백만돌파 했더라고. 그만큼 한국영화가 지금 힘든...더 욕 먹는게 신기하고 아이러니해 덧붙이자면 이 영화는 실화바탕으로 만들었는데. 실제 홈리스분들도 얼마나 잘만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