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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8월1일(토) 1시 *장소: 이수 메가박스7층 : 이수역7번출구 *인원: 4명~8명 *비용: 7000원 *계좌: 국민 ******-**-****** 신*영 *장극영: ***-****-**** ***영화보기전에 우리함께 점심식사해요*** *장소: 쿠킨스테이크 *시간: 11시30분

비치보이스 (The Beach Boys)의 천재작곡가 Brian Wilson을 소재로 한 영화 및 엔딩음악입니다. 'Love and Mercy' https://www.youtube.com/watch?v=PISkFEzC5XE 천재성을 인정받은 예술가의 질곡을 덤덤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Surfin USA 등 여름 팝...

개봉 할 때는 상영시간이 안맞아서 못보다가 얼마전에 봤는데요 영화 중간에 브라이언 아버지가 새 밴드매니저가 됬다고 스튜디오에 와서 노래틀어주던데 그게무슨 밴드인가요? 궁금한데 어디 찾아볼 곳이 없어서 답답하군요

http://cafe.daum.net/ulsansansamo/RLyM/73 // // //

// The Beach Boys-Sloop John B (1966) Pet Sounds (Album) Rolling Stone Magazine's 276/500

고속도로를 거슬러 올라 서울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뒤늦게 참석 신청을 하고 급하게 표를 사서 부리나케 달려갔던 영화벙개 였지만... 장극영님의 넉넉한 미소를 보자마자...잘 왔구나 싶었습니다...^^ 영화는....음....뭐랄까...클리쉐가 너무...

굴레가 어찌나 안타까웠는지 단순한 음악영화가 아닌...그저 한 뮤지션의 일대기가 아닌...소리 없는 감동이 있는 영화라 봅니다 러브 앤 머시..마지막 엔딩곡을 부르는 브라이언의 모습이 화면에 비칠 때 비로소 안심이 되었어요.. 악마에게 길들여져...

몇몇 장면들을 빼면 꽤 재밌게 봤어요 감정이입되서 좀 울기도 하고 욕도 몇번 했는데 특히 존 쿠삭의 연기는 정말 좋았어요 영화 덕분에 비치보이스 최고의 명반이라는 66년도 앨범 (Pet sounds)도 다운 받아서 듣고 있네요 음악 좋아하는 락칙분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