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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역(서울역) 1926년 경성부청(서울 시청) 조선총독부 짓는데 사용 되었다. 미로같이 연결된 가파른 골목 길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만득이와 재훈이 절망하며 울고 있던 자리에 앉아 있는 이경미님 윤규숙님 하순월님 김석범총무 산마루 놀이터 전망대...

비오는 날 낚시가는 만득이가 추천한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고... 오늘처럼 종일토록 내리는 여름비속에 자동차속 화실에서 윈도우브라쉬 붓과 차창의 캔버스위에 피었다 사라지고 또 다시 나타나는 흔들리는 그림들... 흐른는 물감으로 얼룩진...

ㅈㄱㄴ

뒤 말했다.? "에이~ 너 준식이 같은데. 준식이 맞지?"? 화가난 대머리 남자가 소리쳤다.? "아니라니까요!!"? 만득이 커플은?재미있게 영화를 본 뒤 식당에서 대머리 남자와 또 마주쳤다.? 그런데 만족을 모르는 여친. "자기야~ 진짜 딱 한번만 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