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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함으로 가득찬 정중동의 폭력미학 정점에서 때로는 촌철살인의, 때로는 허허롭기 그지 없는 웃음을 쏟아낸다. 영화는 맹인 검객 자토이치와 부모의 복수에 나선 게이샤 자매, 떠돌이 무사를 한 마을에 불러들이면서 피와 웃음의 축제를 벌여간다...

자토이치를 집에 묵을수 있게 해주는 아주머니 그외... 깡패패거리들... 그냥 어디에서나 있을수 있는 소재에 자토이치라는 맹인검객을 등장시켜 교묘하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하여튼..그런 영화인듯 하다.^^ 중간에.. 자토이치의 눈이나...[그린눈...

제가 자토이치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한국에 자토이치 정도의 실력을 가지신 맹인검객이 계셨습니다 오늘 SBS 7시20분 쯤에 하는 High&Low 라는 프로에서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검법을 자랑하시는 분을 봤어요 전에 광고를 봐서 방송...

이렇게 멋진 영화는 극장에서 못보는지 모르겠다. '자토이치'는, 62년부터 89년까지 20여편의 시리즈가 나왔던 맹인 검객 시리즈인 '자토이치 이야기'의 리메이크로.. 이 시리즈는 6, 70년대에 나왔던.. 무사, 검객, 사무라이 영화 시리즈들 중..인기...

있었떤 영화의 리메이크작... 과거 일본에선 원작만화로 인기를 끌고 이어 TV드라마로도 제작이 됬었던 맹인검객 자토이치의 이야기... 솔직히 영화 홍보용 장면들을 봤을때는 어리둥절 했다. 항상 TV에 나오는 장면이 영화의 전부인 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요즘 일본 영화에 빠져서요..하핫.. 재미는 둘째치고 일본어를 듣고 공부도 되니까요 ^^ 자토이치 보고싶어요..ㅠ.ㅠ 30일에 개봉이던데... 광주분들은 자토이치 볼건가요? 혹시 보시는 분들~ 같이 봐요..ㅎㅎ;;; 자토이치 결말은 왠지 뻔할것 같지만...

자토이치. `좁은 곳에선 칼 뽑는 법이 따로 있다.` 라는 카피에 꽂혀서 보러가리라 다짐했던 영화였습니다. 조조로 보기로 약속하고 가까운 구로 cgv에서 아침 8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새벽 5시까지 개기다가 잠깐 잠들어 버려 일어나 보니 아침 7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