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8명의 보통 사람들이 배심원단으로 선정된다. 대한민국 첫 배심원이 된 그들 앞에 놓인 사건은 증거, 증언, 자백도 확실한 살해 사건.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재판이었지만 피고인이 갑자기 혐의를 부인하며 배심원들은 예정에 없던 유무죄를 다투게 된다...

비극적 결말에 이르는 주인공의 고통을 독자들이 자신과 동일시 여겨 베르테르를 모방하는 등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선풍적 반응 때문에 ‘베르테르 효과’라는 용어도 생겨나지 않았습니까. 글의 힘은 정말 놀랍고 경이롭습니다. 그때는...

완두콩 입니다. 어제 진행되었던 영화모임 [보통사람] 영화 감상평 남깁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어둡게...느껴지기만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뻔한 내용에 뻔한 결말. 나라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려는 집단과 그 비밀을 파헤치고 국민...

형상은 보통 사람들처럼 그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장애인인 저자는 동화에 그려진 선과 악의 형상들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정상적인 존재로서 무언가가 결여된 존재로서 악인의 형상은 통상적으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