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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8월 22일 넷플 공개 편집증을 앓는 ‘보’와 그를 집착적으로 사랑하는 엄마 ‘모나’ 엄마를 무조건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

나온다길래 아리에스터 감독이 떠오르면서 최근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두어달전 관람한 기억이 나더군요. 앞선 두작이 워낙...보신분들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걸 예술영화로 봐야하는지? 전작들 스타일로 봐서는 그걸 기대하고 봐줄 사람...

어떤 계획이라도 있어요? 뭐 기대하는 거라던지. - 어떤..거요? - 내 말은, 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있느냔 말이예요. - .... - 보, 언젠가 당신이 목이 말라서 우물에 있는 물을 마셨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복통을 앓았다고 해 보죠. 그 우물에 다시 가서...

사실을 열려 줍니다. 보를 불러들이기 위해 엄마가 가정부에게 돈을 줘서 자살하게 한 것입니다. 영화 후반, 엄마는 보에게 그 동안의 서운함을 토로하고 보 역시 사라진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 달라고 합니다. 결국 엄마는 보에게 아버지에 대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