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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앵간하면 다 잼나게 보는 편이라 (파묘도 상당히 괜찮게 봄) 누버서 봤는데, 진짜 잘 만들었네요. 나무위키로 보충까지 해주니 딱이네요. 스토리며 결말이며 참 잘 만든거같아요. 유전이랑 검은사제들도 봐야겟습니다 ㅎㅎ

영화보단 좀더 무겁 습니다 사바하는 오컬트 장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면 반할수 밖에 없는 영화지만 오컬트를 검은사제들...흥미롭고 새로웠습니다 주제의식도 불교의 세계관답게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는 균형잡힌 결말까지 우리나라에 이런 오컬트...

전작 <사바하>에 비해서 접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파묘>는 흥행 성공에 초점을 두었기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작품입니다...미국은 청교도가 건국의 주체이기 때문에 오컬트 영화는 할리우드가 아닌 종교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웠던 영국, 프랑스 등...

뭔 내용인지... 결말도 허무...

아제…사바하'라는 것이다. 대다수 한역자가 잘못 이해했거나 구마라집이나 현장 번역을 그대로 수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 이 교수의 주장을 따라 해당 부분을 다시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그러므로 알아야 할지니 반야바라밀다의 대주(大呪...

소설의 결말 부분에 묘사한 것은 조정래 소설가의 작중 의도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민중의 힘이 대장경 불사를 이루었다는 국면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조정래의 소설 〈대장경〉은 위에서 살폈듯이 불교역사소설로서 불교 정신을 표층에 드러내기...

소마, 사바하 3개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여유되실 때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갑자기 1등을 한 소모임장(본인) 짧지만 깊은 대화를 나눈 뒤 삼산회관 사당역점으로 이동해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맛있는 돼지김치구이...

좋았지만 영화 전체가 소재에 맞춰 움직이는 점이 더 좋았다. 대본, 판 짜기, 목소리, 전화 장면까지, 보이스피싱에 초점을 맞춰 그 구성과 편집 방식을 적절히 사용했다. 큰 스토리는 뻔한 형사물과 다르지 않지만 조금 다른 특별함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

중간은 사바하 후반은 검은 사제들 같다고 느꼈습니다. 검은 사제들에서의 강동원이 주는 후반 힘의 한 열배는 주는 최민식...의심하다 성장하는 구마사제 강동원을 봤다면 파묘는 이 영화가 왜 제목이 파묘인지 극중 아무 종교도 없어보이는 최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