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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의 일이었던것 같다.고통스럽고 절절하고, 마지막에 본 결말은 그냥 따뜻하고 어쩌면 나도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일은...하는 명작...그냥 자주 아플때마다 꺼내보게될 그 영화 세자매 였다. 추천합니다 : 아주 절절하고 멍한 감동을 바라신다면...

영등포역 롯데에서 밥 먹고 영화 미나리봤어요. 그런데... 내가 이해력이 부족한가봐요. 마무리가 아쉬웠어요. 결말이 너무나...건강해지고 아빠 농장도 잘 되어 성공하고 막내도 농장에서 씩씩하게 놀아 심장병도 완쾌되어 건강해졌다는 결말을 만들었어요.

해미는 세 자매였는데 서울로 이사 오게 되었어. 그런데 서울에 이사온 지 얼마 안되어 해미의 언니 해리가 그만 가스폭발 사고로 죽고 말았단다. 당시 해리는 중학생의 어린 나이였고, 가스폭발사고가 난 지점은 평상시 해리가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부모...

1,000만 영화 '도둑들'. ◇ ‘밑장빼기’까지 배우며 만든 ‘타짜’ 원작 만화의 허영만 작가로부터 각색 허락을 얻은 최 감독은 스케일이 방대한 만화에서 1부 ‘지리산 작두’편만 가져왔다. 1950년대 말~60년대 초로 설정되어있던 시대 배경을 90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