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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화상자가 그 안에서 곤히 잠들어 있었다. 그 상자를 조심스레 열었다. 이런 내용이 반갑게 말을 걸어왔다. 영화 실미도. 대박이 터졌다. 그 영화를 보고 나는 며칠째 마음이 아파 남모르게 속앓이를 앓았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https://youtube.com/watch?v=CSbn1QS-lx0&si=9kqpgkKn4EXMfaih 트레일러

집행을 기다리던 그는 어느 날, 형장이 아닌 인천 외딴 부둣가에 도착해 눈을 뜬다. 그곳에 모인 31명의 이름 모를 사내들은 김재현 준위에 의해 외딴 섬 실미도로 향하게 되고, 혹독한 지옥 훈련 끝에 김일성의 목을 노리는 살인 병기로 키워지는 영화이다

중구 영종도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무의도에 딸린 작은 무인도이며, 면적 7만 5870평, 둘레 6㎞의 작은 섬이다. 영화 '실미도'를 통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곳은 실미해변과 함께 실미유원지로 지정돼 있다. 평소 섬인 실미도는 하루 2번 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