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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군요. 등장 인물이 꽤 많지만, 작품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모두가 주인공이라 말해도 문제없다. 마지막에 끝나는 방법도 태연한 느낌이라 더 좋다. 이런 영화가 많이 있다면, 더 보고 싶다. 새콤달콤한, 그리고 짜고 맵다 극장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썼다고 했는데, 그 기대가 딱 맞아떨어진 현장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았다. 화기애애한 여배우들의 호흡과 화합이 <써니>에서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춤을 추는 얼음공주 수지(민효린...

라는 인물이 써니의 실제적인 주인공이었다면 그녀의 성공담이 좀 더 주의 깊게 묘사되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자신의 생을 접어야 한다면 그녀가 적극적으로 써니의 친구들을 찾아내어 만나는 구조가 보다 현실성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가령...

보니 "써니'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 후 흥행 1위라고 걸 들었다. 막내가 휴가를 낸날 엄마랑 보겠다며 예약까지 하고는 갑자기 일이 생겨 못보고 꼭 봐야지 하는 마음도 없었는데, 오늘 틈새 시간이 나서 우연하게 봤다. 딸 아이가 왜 이 영화를 엄마에게...

신문에서 '써니'에 대한 평론을 읽었던 것을 떠올리며 보고 싶었다. 남편과 나는 동갑이다. 65년 뱀띠 대학교 우리과에 남편과...물론 결혼하기로 한 다음에 알게 되었지만) 더욱 친구같다. 영화를 같이 보자는 내 말에 남편은 아무 대답이 없었다. 2년 전...

쿠키님 써니님과 샤롯데님은 BTS(Bobsang Team Sisters)라 칭하다 방탄소년단 팬들 아미들이 알면 화내라 수속 후 버거킹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다 분명 우리말로 주문했는데 소통반 불통반(♡) ㅋㅋㅋ 햄버거 사는데도 해프닝이 BTS만 아는 탑비밀~쉿...

얼마전에 기회가 되어서 써니라는 우정영화 한편을 감상했습니다. 아역과 성인 배우들을 합쳐 14명이나 되는 중심인물과 조연배우들까지 수십명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엮어가는 내용으로 어른이 되어서 10대 나이의 과거를 회상하고 아련한...

중심인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차갑고 새침한 모습부터 거친 액션까지 연기한 민효린의 연기와 남자보다 더 의리있는...마지막에 깜짝 출연한 성지루와 이경영, 김영옥의 등장도 반갑다. 강형철 감독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로써 사람들을...

새로운 인물이 등장 했다. 평소에도 항상 트롯과 품바를 싸잡아서 사랑타령 이나 하는 싸구려 음악이라고 비아냥 거리며 써니의 속을 뒤집어 놓던 작자였다. 그 인간이 써니를 건너 김현에게 소리 치고 있었다. "야~너 이새끼 빨리 기름 넣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