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라는 꼬치구이 전문 식당에서 야키토리를 포장 후 공원에 앉아 도쿄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지브리 미술관 움직일 것 같은 구식...미술관 내부에는 지브리 작품 전시품 및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 단편 영화 상영, 뮤지엄 숍과 카페 등...

성공"한 식당 제가 다신 안간다는 이유는요.. 우선 1. 야키토리 수준이 기본이하 재료의 신선함두 엉망이구, 비싼 가격대에 적은...먹긴 했는데... 식당의 기본인 "맛이 없어요~~" (영화배우가 잘생겼구 키크구 분위기좋구 스캔들없구 뭔가 신비하다고...

좋게 '야키토리 묵'에 자리 잡은 날 일단 '껍질'을 (거의) 외쳤다. 연기가 풀풀 풍기고 기름진 냄새가 봄날 편서풍처럼 솔솔 자리로 흘러들었다. 꼬불꼬불 똬리를 튼 닭 껍질을 입에 넣었다. 도톰한 닭 껍질이 사삭 소리를 내며 부서졌다. 그 뒤로 말캉한...

그 영화들이 주제로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세계관이 대박이였어!!!진짜 살고 싶어졌다.(?) 그리고 디즈니씨 가는게 반년만이었으니까 더 재밌었고ㅎ 당연히 무서운? 놀이기구도 타보고!! 저녁부터 가서 별로 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