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허슬의 주인집 콧수염 아저씨죠) 이후 임정영은 수많은 후속작에 출연합니다. 강시선생 II- 강시가족(1986) 강시선생 III - 영환도사 (1987), 일미도인(1989), 구마경찰 (1990), 귀타귀 90 (1990)입니다. 임정영은 강시영화의 법사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혹 이 영화를 보신 분들 계시나요? 한창 강시 영화가 유행했었죠! 제 생각엔 이 영화가 효시가 아니였을까 해요. 영환도사를 맡으셨던 임정영(사진 속) 몇 년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넘는 바둑... 아 정말 태어나서 1판을 그렇게 오래 둔 적은 처음이었네요. 힘들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빨리 착수해도 영환도사님이 25명을 돌고 와야 하기 땜시 무쟈 오래 걸리더군요. 영화도사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참 안타까웠습니다. 6점 깔고 15집인가...

이영화에서의 강시가 젤로 무서웠으며 도사들의 개그적 성향도 있어서 긴장감과 동시에 웃음을 짓게 해주는 영화였다. 특히 그 수염나신 도사님이 정말로 웃겼다. 액션씬도 볼만하고 무엇보다 강시에대한 묘사가 뛰어난것같았다. 동양적귀신의 이미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