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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택배 몹시 힘든 날이었다. 매장에서는 자주 손님에게 시달렸다. 그것도 부족하여 전날 안내대에 접수된 고객 불만건으로...종일 긴급 배송으로 물 한잔 여유 있게 마실 수 없었다. 밤 열 시까지 잠시도 쉬지를 못했다. 아침을 여덟 시에 먹고 종일...

단편영화지만 전 이게 정말 재밌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를 못해서 내용을 자세하게 말씀을 못 드리지만..💦 제목과 같이 향수...저는 향기라는 감각을 정말 사랑하다못해 집착하는? [초록]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나름 주연입니다🤭 여기서 다들...

초록초록한 새순을 적셔주는 착한 아침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우리 벗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감성의 시간이었습니다...플로라님 요석님 로사리님 샤론님 리진님 서초님 그리고 저 영화~ 이름 하나하나 꽃그림자 드리운 듯 곱고 어여쁘신 분들...

시인데요. 영화 the past가 떠오르게 하는 시였어요. 같이 읽어보면 훨씬 풍성해지겠다 싶어서 옮겨와봤어요~ 울창한 사과...오래 바라보는 일 ​ 붉은 울음이 씹힌다 ​ 휘어진 사과의 밤을 만져봐요 그날 쏟아지던 빗방울의 고백을 잊지 마세요 멀리 날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