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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님이 추천하신 영화, <팬텀스레드>, <콜드워>, <파벨만스> 봤어요. 요즘 배우님이 출연하시거나 추천하신 영화, 드라마 말고는 딱히 끌리는 게 없어요.. (뇌가 게을러져서 그런가 암튼) 그래서 배우님이 시네필, 영화광이신 게 정말 좋다는 생각이...

우울한 영화 ‘콜드 워(Cold War)를 보다. 오늘 참 어둡고 우울한 영화를 보았다. 남녀 주인공이 한 번도 웃지 않는 이런 영화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실제의 뜻 냉전(Cold War)과는 전혀 관계 없지만 1948~53년 냉전이 절정을 이루던 시절 불가능한 시대의...

요안나 쿨릭(줄라). 토마스 콧(빅토르) 여주인공이 연인의 품에 안겨 세상 모두를 가진 듯 행복한 웃음을 짓는 흑백포스터를 보고 영화 '콜드 워'를 관람했다. 2013년, 한 소녀의 자아성찰 로드무비인 '이다'로 전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폴란드 출신...

영화 <콜드 워> 애정영화를 봤다. 사랑하는 연인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내용이다. 이별이 없는, 고통이 없는 사랑은 무엇인지 공허한 느낌을 준다. 이익을 공유하며 편안함을 주고받은 만남과 삶은 텔레비전 예능프로의 경박함과 닮아있다. 때론 경박...

서슬 퍼런 '이념과 체제의 전쟁' 시대에 꽃 핀 사랑은 '사치(奢侈)일까요, 아님 불가능을 넘어선 '기적'(奇蹟) 일까요. 영화 < 콜드 워 - Cold War >는 '냉전'이라는 뜻의 차가운 제목을 달고 있지만 겹겹의 밀도가 있는 사랑의 숭고함을 시적인 영상과...

우리도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데 분명히 필요해 보이네요. 권력을 감시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권력을 나누고 감시하는 것 이 영화에서 간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속작은 2016년에 개봉된 '코드네임 : 콜드워' 이고 콜드 워 2 입니다...

영화: 콜드 워(Zimna Wojna,Cold War) 감독: 파벨 포리코브스키 Pawel Pawlikowski 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 제작국: 폴란드 등급: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88분 개봉일: 2019.2.7. 출연진: 요안나 쿨릭 Joanna Kulig 주연 줄라 역 토마즈 코트 Tomasz Kot...

음... 사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도입부가 마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같은데 .. ㅋ 1948년 냉전시대 공산화 된 폴란드에서 시작해서 자유국가 프랑스를 거쳐 1964년 다시 폴란드에서 마감하는 미친 사랑 얘기예요. 망명한 프랑스...

폴란드 전통 민속 민요로 영화속에서 여러버전으로 편곡되어 삽입되었고 주인공인 요안나쿨릭이 모두 직접 불렀습니다. 콜드워는 냉전시대 이데올로기로 인해 헤어져야 했던 두 남녀의 15년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감독인 파벨 포리코브스키의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