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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영화를 보고, 지하보도를 건너 힙스터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있는 더현대서울을 구경하러 갔다가 문득 이세계와 조우하고 말았다. 지하 1층 팝업 공간부터 건물 곳곳에 아바타와 캐릭터 액세서리를 단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호기심에 위층까지...

올라가서 영화예매했다. 잠시 기다린후 11시 10분에 들어간후 광고보면서 또 기다리다가 우리가 기다리던 도라에몽 극장판...나오고 2번째로 다먹었다. 먹고난뒤 다이소에 가서 압력기를 샀다. 그로나서 코인노래연습장에 간뒤 나는 겨울봄, 키딩, 고민...

제대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carpe diem 저는 이 말을 강동구 한영중학교를 다닐때에 시험기간 끝나고 선생님들께서 영화 틀어주시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요 영화의 배경은 부모님들의 재력이 받쳐주는 수재들이 모이는 명문...

그러기엔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습니다.) 개개인의 잘잘못을 따지고 시시비비를 가리기에 앞서 좀 씁쓸하더군요... 비록 영화로서 재미는 떨어져도, 100% 리얼다큐는 아니더라도...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음악열정 만큼은 높이사고 싶습니다. 두 주먹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