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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영화를 보고, 지하보도를 건너 힙스터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있는 더현대서울을 구경하러 갔다가 문득 이세계와 조우하고 말았다. 지하 1층 팝업 공간부터 건물 곳곳에 아바타와 캐릭터 액세서리를 단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였다. 호기심에 위층까지...

올라가서 영화예매했다. 잠시 기다린후 11시 10분에 들어간후 광고보면서 또 기다리다가 우리가 기다리던 도라에몽 극장판...나오고 2번째로 다먹었다. 먹고난뒤 다이소에 가서 압력기를 샀다. 그로나서 코인노래연습장에 간뒤 나는 겨울봄, 키딩, 고민...

제대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carpe diem 저는 이 말을 강동구 한영중학교를 다닐때에 시험기간 끝나고 선생님들께서 영화 틀어주시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요 영화의 배경은 부모님들의 재력이 받쳐주는 수재들이 모이는 명문...

그러기엔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습니다.) 개개인의 잘잘못을 따지고 시시비비를 가리기에 앞서 좀 씁쓸하더군요... 비록 영화로서 재미는 떨어져도, 100% 리얼다큐는 아니더라도...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음악열정 만큼은 높이사고 싶습니다. 두 주먹 불끈...

내가 아는 카페 ⓒ 흐아악 짐캐리 연기 진짜 잘한다... 미셸 공드리 영화들은 뜬금없는부분에서 기괴해서 되게 싫었는데 이건 뭐랄까 멀리서 보면 인생은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을 정밀 잘 표현한거같아서... 현시창물 좋아해서 그런가 재밌다

하기에는 너는 너무 어리다고, 영화는 말한다. 그들이 과연 학교의 문제에 참여하기에는 아직 덜 성숙했던 것일까? 중요한 것은...지나온 청소년 시절이 기억나 안타까웠지만 앞으로는 우리의 현실도 키딩 선생의 자세를 조금 닮아 갔으면 하는 바람을...

그것이 행복이니.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말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특히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제목의 영화에서 ‘캡틴, 오 마이 캡틴’이라고 불리면서 존경받던 키딩 선생님이 학생들을 데리고 학교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 특히 오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인 것 같다. 특히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키팅 선생님이 결국 학교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학생들이...없지만 카르페디엠을 외치며 현실을 즐기라고 했던 키딩선생님의 말은 나의 삶 자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

현재와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자 햇던 닐은 키딩과 아버지 두 극과 극의 체계 속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피운 채 손 끝이 묻힌...키팅선생을 위해 아이들은 다 함께 소리높여 외친다. Oh! my captin..my captin!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내 마음 깊은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