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37817 트라이앵글: 버뮤다 삼각지대 EP18. 마지막회. 그리고 그 뒤로 조심스레 다가온 한남자. "괜찮나요?" "누구세요?" "그냥 운전기사 입니다." "아이는 살지 못했군요." 결국 숨을 거두고만 토미. "아이를 살릴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눈물이...

누구도 살릴수없다고 말하면서 태워주는거 기억하지 결국 현실은 바뀌지않는다는걸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이상 계속 쳇바퀴돌듯 영원히 고통받게 되는거임,, 결말에서도 또 요트에 타는걸 선택하니까 여잔 다시금 이 모든걸 반복 할거고 네버엔딩이라고 봐야지

단순한 기억상실인데, 사고로 인해 싹다 잊고 기계적으로 반복적으로 항구로 돌아와 출발했다는 결말이예요. 이 결말도 그럴싸하지만 반전영화의 결말이라기엔 쫌...허무하지 않을까요. 그 외에도 처음부터 제스는 사람이 아니라 죽은 영혼이다. 죽은 영혼...

한방은 없지만 잘만든 영화임에 확실. 셔터 아일랜드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영화가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 트라이앵글 개쩜. 결말보고 개감동받음. 억지 결말이 아닌 복선을 깔아두고 마지막에 뙇. 아이언 스카이 블랙코미디영화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