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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마다 와주는 영휘씨는 부지런하다. 그이가 다녀간 뒤 우리집 안은 향긋하다. 어제는 커텐을 모두 떼어 세탁해 걸어 주고 갔다. 함께 저녁 먹는 일도 고맙다. 어제는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 계란말이, 전복장 등 을 만들어 들고 와, 더구나 미안하고...

못해도 10주년 공연의 순간 순간은 깊이 뇌리에 남을 듯 합니다. 댄디즈 스럽게 즐겨준 멤버들과 와서 응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한 감사를 소영 호석, 인호, 영휘, 승전, 슬빈. 승호, 도근, 병창, 소연 에게 전합니다.

예의 바르고 성격도 좋지만 진지할땐 사람이 달라지는 만능인 우리 인호!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분위기메이커급 영휘! 또라이지만 또라이는 아닌 귀염둥이 문길! 객원인데 정식 멤버 같은 드러머 은정! 우리 와이낫 식구들 너무 너무 사랑하고요...

아니, 왕비 자격증을 받겠다는...^^ 인현왕후를 폐위시킬 짓거리를 한다. 정사는 아니지만, 숙종이 점심 때 장희빈이 있는 영휘당으로 갔다. 마당에는 피를 흘리며 죽은 개 한마리가 있었다. 장희빈은 울고불고 하며 숙종에게 이렇게 말한다. "전하, 신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