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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에게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 유대인의 몸을 빌려 인류에게 저지른 과오이기 때문에... 아이히만이 법의 심판을 받는건 적대감을 일으킨다? 왜 적대감울 일으키는거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박경훈 한나 아렌트(1906 - 1975년) 저자인 한나 아렌트는 독일계 유대인으로 하이데거와 야스퍼스를 사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3년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독일을 떠나 파리로 이주하였으나 나치의 점령으로 수용소에...

입장과 자신 행위에 대한 생각 포기는 최악"…'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으로 '생각의 무능력' 비판 한나 아렌트《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일지라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커다란 악을 저지를 수 있다. 그 건 자신이 하는 일...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삶은 엄청난 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600여만 명이 학살당했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당시 나치 독일 친위대 장교로, 유대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고 - 현 주 도 - 600만 유대인 학살의 주범인 아돌프 아이히만은 1960년 5월 11일 이스라엘 비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15가지 죄목으로 기소되었다. 아이히만은 법정에서 자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준수했을 뿐이라고...

사고하지 않는 삶이 얼마나 끔찍한 비극을 낳을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아렌트 기자가 대표적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을 교수형 선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자기합리화가 강화될수록 점점 더 강한 편견을 낳게 되고...

1975) 유태인. 정치철학자,하이텔베르크 철학박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1960년 나치 전범 아이히만 체포후 재판과정을 보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저술, 1963년 출판. 이 책은 지금도 스테디 셀러로 매우 유명하다 여기서 필자는 독후감 저자임 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나 아렌트- 나치 친위대 지도자인 아돌프 아이히만믈 상대로 이루어진 소송을 계기로 쓴 것이다. '시킨대로 했을 뿐 죄의식도 인정도 하지 않는 아이히만의 죄는 시킨대로 한 죄라고 하였다.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이 태도를...

Jongho Kim 13시간 · 【책 이야기. 57】 Hannah Arendt. [예루살렘의 아이히만](Eichmann in Jerusalem: A Report on the Banality of Evil), 김선옥 옮김. 한길사, 2006.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는 취재원 자격으로 나치 전범인 '아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