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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옷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양병원에 가서 일주일을 거의 아무 것도 못드시고 계시다 집으로 오셨습니다. 거의 열흘을 굶고 영양주사 한 대로 버티시느라 초죽음이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집에 도착한 날, 2024년 7월 2일 화요일 아마 그 날은 제가 평생 잊지 못할 귀가의 날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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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웃앳더데블발매41주년을기념하며...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핀 예쁜 꽃'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 문구가 무려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의 뇌관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다. 내가 쓰는 글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은연중에 이 문구를 많이 인용하는 것을 알고 있을게다. 그렇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나는 실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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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얼붙 .. 한강 … 더보기 ➳♡゛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이랑 병원 왔다 갔다 하면서 치료 받구 만나러 갔어요 ! 너무 작고 소중했지요.. 처음에는 냥이 펑 하더니 나중에 친해져서 하루종일 붙어 있다가 왔어요! ♥️ 귀엽죠ㅠㅠㅠㅠㅜㅜㅠ 저렇게 잠들어서 꼼짝없이 앉아 있었어요 널 위해서라면 다 해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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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 바뀐 에덴 유니폼^^★예쁘져~??? 2008.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사오면서 예쁜병원과 같이 바꿀려고 했던 유니폼이 좀 늦었습니다^^ 어때요???엄청 예쁘죠~?? 앞으론 더욱더 예쁜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촬영에 협조 해주신 전은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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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톱문학상.산문 최우수상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나고 병원을 나서는 동안에도 어딜 가고 싶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제 약국에 가서 약을 받고 나면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는 걸 알아서일까. 딱 잘 맞춘 것 같은 기막힌 타이밍에 제안을 한 것이, 뭉클한 감정이 들만큼 너무 기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