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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씨가 TV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난전에서 생선 파는 여자를 연기할 때는 보이는 곳의 분장뿐만 아니라 감춰진 속옷까지도...나게 추슬러 올릴 수 있단다 집에 그런 팬티가 몇 개는 있어야 했단다 예쁜 속옷이나 코르셋을 입고는 난전의 그들을...

풀꽃처럼 잠시 순진무구했다 남자를 아주 모르는 여자처럼 아직도 내가 면 팬티를 고집하는 이유는 삶아 빨 수 있기 때문인데...왜, 굳이, 지우려 하는지 황제를 호리기 위한 후궁처럼 팬티 속에 예쁜 여우 한 마리 숨긴 것도 아닌데 평생 흰 팬티만...

봉지째 예쁜 여자에게 줬어요. ㅎㅎ 주차된 트럭으로 갔더니, 짐 칸에 온갖 잡동사니가 실려있네요. 쓰레기는 아니지만 작업에 쓰는 것들이 뒤죽박죽 되어 있어요. 그래도 쓸만한 게 뭐가 있나 살벼봅니다. `칼브럭' 이라는 게 있어요. 나사못에 플라스틱...

크고 예쁜 금발머리 제시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비키니나 짧은 치마, 크롭탑 같은 노출이 많은 사진들이었음 졸업식날 보내줬던 제시 사진 옆에는 제시 엄마임 다른 사진들은 노출있어서 이걸로 가져옴 이 시기에 딸이 아빠 토마스 컴퓨터 보고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