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 한 채 도 남

우리나라의 한글, 지난 9일은 한글날이었죠?🇰🇷 우리 율곡이들과 함께 세종대왕님의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 친구들의 예쁜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어 주셨다는 이야길 나누었어요🤗 요즘 율곡이들은 이름에도 관심이 많고 알고있는 자음...

시모음 101편 ☆★☆★☆★☆★☆★☆★☆★☆★☆★☆★☆★☆★ 《1》 가보지 못한 골목길을 나태주 가보지 못한 골목들을 그리워하면서 산다 알지 못한 꽃밭, 꽃밭의 예쁜 꽃들을 꿈꾸면서 산다 세상 어디엔가 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골목길과 우리가...

북부대공에게 쓰까먹이는 세가지 방법] 북부어쩌고 팀 이름표가 진짜 인쇄소 퀄리티 ㄴ좋은 뜻입니다 <예원 희주가 준비한 가사...원더풀패션핑 꼼짝마꼼딱핑수영할래수영핑 놀자놀자•••예쁜머리꾸며핑 난이도⭐️⭐️⭐️⭐️⭐️⭐️⭐️⭐️⭐️⭐️ <문제 이어 듣고 맞추기...

시모음 40) 춘삼월, 희망참의 연가 /은파 오애숙 꽃샘추위로 한동안 모두를 오들오들 떨게 하더니 살폿한 설렘의 하늬 바람결 꽃 향기 부는구나 어느새 설원의 들판 봄볕에 녹더니 파릇파릇 새싹 움 터 생명찬 환희의 숨결 피어나고있는 춘삼월 겨우내...

시모음 15편 ☆★☆★☆★☆★☆★☆★☆★☆★☆★☆★☆★☆★ 《1》 경운기와 호박꽃 유순애 아버지가 두고 가신 경운기, 의자에 앉아 계신 호박꽃, 넌출마다 애호박 몇 개 싣고 읍내 장터로 나가신다...

시모음 37) 겨울나무 /이재환 가로등도 졸고 있는 깊어져 가는 겨울밤 앙상한 가로수는 맨몸으로 찬바람을 맞으며 새봄의 희망을 품고 깊은 겨울잠을 잔다. 겨울나무 /유소영 무성한 잎들 펄럭이는 모습 보다가 한껏 붉어 곱더니 그예 떨어낼 수밖에 없는...

시모음 2) 고향 생각 /안영준 살다 보면 문득 뒤돌아보게 되는 인생길 즐거움에 대하여 지난 세월 소싯적이 그립다 즐길 거리 마땅치 않았던 때 냇물에서 물고기잡이 만한 즐거움은 없었던 것 같다 소박한 놀이터 흐르는 물에 빠져 놀다 보면 세월 가는 줄...

시모음 38) 꽃과 함께 아물다 /김명기 팥 알갱이만 한 철쭉망울 얼핏얼핏 비칠 때 발가락 하나 부러졌다 피멍 든 채 퉁퉁 부어오른 발가락을 내려다보며 세상에는 눈길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해도 있는 듯 없는 듯 숨죽여 사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이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