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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같은 작은 희망은 위안이 되었다. 오늘 내가 잡은 토끼는 그녀가 보내준 선물이 아닐까? 엉뚱한 상상을 했다. “어젠가는...갑자의 세월이 흘렀다. 눈 내리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그림책 속 주인공 같은 소녀다. 어디서 무얼 하며 사는지 모른다...

호기심 많은 작은 토끼가 당근가게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그 과정속에서 두려움은 별 것 아니며 용기를 가르쳐주는 책...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서로 배려하고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실제 꽃잎들이 그림에 들어간 예쁜 그림책이에요...

달토끼의 선물"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번 책은 쥐, 뱀, 곰, 거북이, 달토끼가 친구에게 자기가 가진 소중한 것을 선물하는...모두 친구들의 선물이랍니다. 마리아 선생님과 러시아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 모습이에요 ^^ 다음엔 달토끼의 선물 책을...

이번주는 까꿍 놀잇감으로 놀이하였어요^^ 흰색 크레파스로 그린 비밀그림을 그리고 예쁜 물감으로 쓱쓱 싹싹~예쁘게 칠해주니 꽃,토끼, 자동차도 보이니 너무 신기하고 좋아해 붓을 더 많이 칠하는 사랑이들이에요~😘 짜잔~너무 멋진 비밀그림이 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