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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 잘 듣는 아이』에서 적어도 한 편 「뿌리가 없어 불편하겠다」는 1차 독자인 어느 어린이 마음을 다독이고 북돋울 것이다. 이 동시에는 “그늘진 곳에 있는 어린이들도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당당해지기를 바라는”(『말 잘 듣는 아이...

이 책이 클래식 음악 세계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우성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의 접점을 모색해 가고 있는 음악 감독. 독일과 영국에서 켄트 나가노 등 세계적 지휘자와 함께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국립...

목도하며, 그 도전이 현재 우리에게까지 영향 미치고 있음을 발견한다. 양정무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 〈예썰의 전당〉,〈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등에 출연해 친절한 설명과 방대한 지식으로 수많은 대중을 미술사의 세계로 이끌었다. 때론...

나누고 책도 읽고 있다. 사랑방 뒷편 툇마루 위에 걸린 '午睡堂' 현판. 이 '오수당' 현판은 사랑방 앞에 걸린 '杜門卽是深山'(두문즉시심산) 현판과 함께 선생께서 이 집에 이사오며 바로 직접 써서 걸었던 현판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집의 정체성이자 시...

없다. 책 초판 발행 이후 망우리공원은 2012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선정 ‘꼭 지키고 싶은 우리의 문화유산’, 2013년 서울시 선정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고, 2016년에는 서울시가 예산을 들여 인문학 ‘사잇길’ 조성 사업을 펼쳐 묘를 찾는 이정표...

잠시 책을 덮어두고 추억도 회상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도 있으니. 그러나 티브이는 영상물이 친절하게 다 귀신까지 보여주니 애써 머리 쓸 일이 없어, 바보가 될 밖에.ㅎ 그런데 요즘 티브이 프로그램 수준이 아주 높아졌다 저명하신 교수들 모셔다 하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하며 촛불을 끈 한석봉 어머니의 타이름이 있던 곳도 구림마을이다. 월출산은 음양의 통합된 기운이 여러 방면에 걸쳐 다양한 문화를 꽃피게 했다. 월출산의 뛰어난 예술성 때문에 국내의 산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예술로...

미 썰?' 하는 흑인이 있었지만 처음엔 저보고 하는 말인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름 들어가는 동안에 앞 유리창을 닦고...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런 일은 가끔씩 겪는 일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고질적으로 차가 밀리는 곳 부근엔 꽃을 파는...

book 책 (북) bottle 병 (보틀/보를) bowl 밥그릇 (바울) box 상자 (박스) boy 소년 (보이) bread 빵 (브레드) break 깨다 (브레이크) breakfast 아침 (블랙퍼스트) bridge 다리 (브릿지) bright 밝은, 영리한 (브라이트) bring 가지고 오다 (브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