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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얘기를 살짝 하자면, 영화 예고편에서 윤지혜씨의 기습키스를 받는데요, 영화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여성의 기습키스...모르죠 뭐. 어떨지. 안 당해봐서. 아직 남자가 아닌 이상..음…하하하. <예의 없는 것들>속 킬라는 회에 집착하고, 투우사...

있는 ‘그녀’ 역의 윤지혜는 관능미와 연기력을 함께 갖췄다. 법과 제도로는 악을 응징하지 못하는 모순된 세상이다. <예의없는 것들>의 미덕은 손쉬운 흑백논리로 영화를 치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하균의 나레이션으로...

영화 예의없는 것들은 다양한 궤도를 그리며 엔딩으로 치닺는다 간간히 보이는 액션과 그와중에 웃음을 유발시키는 코미디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유년의 추억 과 킬라만 모르고 1시간 내내 자다가 결말에서 깨어난 옆자리 아가씨도 알듯한 비밀도 물론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