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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냇는데 꿈 땜에 갑자기 떠오름 잘 지내나 갑자기 궁금하네...

아니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게 전혀 아닌데 뭐가 잘못되어 있는지를 모름 ;;;;

아닌 사람들의 시체며 문을 열면 나던 싱그러운 바람 냄새 대신 퀴퀴한 피 냄새 맑고 깨끗한 여름 하늘 대신에는 오랫동안 썩은 듯한 거무퀴퀴한 하늘이 전부이다. 이 광경을 지켜보나니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 이미 난 죽은 상태이다. 마지막...

우리가 알던 그 삼성전자가 어디로 갔느냐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의 고전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전략적 판단 능력, 경쟁자들을 압도하던 속도, 최고와 1등이 되지 못하면 큰일이라고 여겼던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 묻게 된다. 삼성전자는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