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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구중 5가구가 쓸려갔고 현재 사망자 4명, 실종자 1명

생각도 안 했다.” 15일 발생한 산사태로 집을 잃은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주민 이근섭(64)씨의 말이다. 사흘 넘게 폭우가...실종됐다. 경북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19명 중 16명이 산사태에 직접 휩쓸리거나 집이 매몰ㆍ침수돼 변...

목사)도 위로 예배에 참여했다. 한교봉은 커피차로 따듯한 마음을 전했고 목도리와 양말 등 겨울나기 용품을 나누기도 했다. . 예천은 당시 경북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25명의 사망자 중 15명이 예천에서 발생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

경북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영주와 봉화가 각각 4명, 문경이 2명이다. 실종자는 모두 예천에서 발생해 예천의 인명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