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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과 지망

아직 22살이니까 그래도 할 수있어 이말을 하기에는 내친구에게 4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었고 그 4년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따뜻한 말만 해주다가 지금은 현실을 보는 것도 한번 어떨까 제안하는 것도 미안하다.. 진짜 그래서 답장을 못하고있어 얼마나 얘...

건물이었고 예체능 수업이 아니라면 굳이 다닐 필요가 없는 곳이라 돌아다니는 학생들은 적었다. 독서실이 있는 2층 계단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거가가가가' 이빨로 유리를 긁는 것 같은 소리였다. 공사라도 하는걸까 대수롭지 않게...

예체능하다가 진짜 막막해서 그런데 잡코리아 이런데 보다가 이력서 넣으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