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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회 5월12일(일) 첫꿈 부러진 담배 바닷가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같은 곳에 간것 같다 그곳에서 어떤 음식 파는 가게 같은 곳에 일을 하는 건지 옛날에 알던 "훈이 오빠" 가 사장으로 있는데 *오빠 15 또는 연번암시가능 *섬 8 어떤남자애가 *10대 중후반 담배를 달라고 한다 안주면 뭐라할까바 담배를 주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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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여는 시] 늙은 사자(부산일보) / [빛명상] 행복한 죽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 죽음이란 새로운 통로를 여는 문입니다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이나 파는 니 애비 한테 시집 와서 안 한 것 없이 다 해 가며 뒷바라지 해 줬더니 이제와서 얼른 에비가 에미 데리고 가길 학수고대하는 게지? 내가 니 눈빛만 봐도 안다. 이 망할 놈의 계집애……. 어머니는 제 머리채를 휘어 잡기도 하셨습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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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옛날 공자가 살던 시대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섭다-의 아낙네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빙하가 녹아내린 바위의 얼룩들은 유구한 세월을 읽을 수 있고 명암과 굴곡된 바위의 흔적들 틈새에 난 크고 작은 초목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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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town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치담배로 사고 술도 조금씩 사서 자기가 가져온 병에 담아간다. 미국 대도시에서 흑인들이 한국 식품점에 드나들며 물건을 사가는 것과 비슷한 풍경일 것 같다. 술을 파는 중국 사람은 돈을 벌고 술 사가는 흑인들은 술주정뱅이가 되고, 흑인들의 장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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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에 관한 시모음 1)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여 앉아 나누는 즐거운 이야기 여기저기 맞선 보는 어색한 만남 만남이 있고 소통이 있고 여유가 있고 낭만이 있는 곳 세월은 흘러 옛날식 다방은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졌네 추억의 다방 추억 아닌 전설이 되었네 옛날 친구들 다시 만나 전설 속 그 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