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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목포대학 박물관팀이 농업진흥공사 영산강사업소와 협의해 신흥마을이 포함된 서호면 청룡리의 지석묘를 발굴·조사...시대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옛날에 신흥마을은 안(安)씨골, 안골 또는 청룡굴이라 불렸다. ‘청룡굴...

어디며, 옛날 유곽의 흔적인 돌기둥이 있는 곳은 어디고, 이곳에 유명한 서예가가 살던 곳은 어디며, 서문교회 종에 담긴 얘기며, 박남준 버들치 시인이『시인의 밥상』이라는 책에서 애절하게 찾던 은자씨가 운영하는 술집은 어딘지... 등등 이 동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