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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를 동실동실하게 전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루 긴 전지가위가 잘 들지 않아 잎들이 집히고 있었다. 마치, 옛날에 잘 들지 않는 바리깡으로 머리를 깎을 때 머리카락이 집힌 아이가 따갑다고 인상을 쓰는 형상이다. 남편은 남편대로 팔이 아프다고...

그많턴 프로바리깡충전기가하나도없어졌네요.. 구형구해요 (안양

옛날~옛날엔~인데 일상의 얘기는 너무~ 무미건조하잖아요~?? 이제부터 우리가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림에 풋대추를 올렸는데 재미있는 얘기로... 60년대에 경북지방은 모심기를 하지가 지나고 했습니다 올해는 하지가 양력...

한됫박만 주소~" ㅎ 금성 라디오~ 바리깡 (머리 깍는 기계) 텔레비전 화면앞에 문도있어요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고 야박하게...ㅋ 왕대포 (막걸리 잔술) 하루의 고단한 삶을 이 막걸리 왕대포 한잔으로 달래곤 했는데요 옛날옛적 어릴때 보기도 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