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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은비까비] 레전드 회차 은혜갚은 까치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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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 돌을 삶는 두 노인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 돌을 삶는 두 노인 산 중턱 어딘가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원두막 아래 두 개의 솥에서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까비가 너무 배가 고파 내리고 음식이 있을 줄 알고 열어 보았는데 차돌이 들어있었죠 그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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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날 옛적에 나쁜 놀부랑 착한 흥부랑 살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비 한마리가 떨어져 다리 골절 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나쁜 놀부는 발로 차버렸는데 착한 흥부는 정성껏 치료를 해주고 떨어진 제비집에 올려 주었습니다 이쯤되면 뭔말인지 잘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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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11~16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날 옛적에11~16 이승례 보리타작 탈곡기 돌아가는 소리 급하다 쉬지 않고 집어넣으면 알보리 가깝게 떨어져 쌓이고 보릿대 멀리 날아가 쌓인다 내 생전 처음으로 땀 뻘뻘 흘리고 손 빠르게 뒷심부름 했다 눈이 휘둥그레 놀라시는 탈곡기 주인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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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소" 꼴빌때~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 띠기는 일은 남녀노소가 없었습니다 ※ "소" 띠기는 일이란 >>> "소"를 들판으로 데리고가 풀 맥이는 일을 말합니다 ※ 옛날옛적엔 꼴(풀)을 비어서 "소" 먹이거나 퇴비로 쓰곤 했었습니다 기억 나세요? 정부시책 "퇴비증산" 남녀노소가 "기"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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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된장이야기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저께 온친구가 빡빡장이 맛있다해도 안준게 마음에 걸려 좀주려고. 나도 이젠 몇년을 된장을 안담았다. 있는걸로 내평생은 먹겠지. 30여년전. 나는 퍼주는데는 이력이 있다. 내친구 선배 후배 큰집 질부까지도 우리집에 자주와서 숙모님 밥이 맛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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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옛날 고향의 여름 산들바람 살랑이는 감나무 그늘 아래에 밀짚자리를 깔고는 팔다리 펴고 누우면 매앰맴 매미울음은 평화로운 자장가였지 지금 도시의 매미들은 낮밤인줄도 모르고운다 그도 악을쓰고 울어대니 낭만은옛말 소음공해다 바다가 저만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