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 질려면 멀었으니 여유를 즐겨 봅니다 동물원에서 만나 덕공 옴팡집 와서 밥 무꼬 배 꺼치러 한바퀴...는 너무 더우니 연화정에서 쉬어가요 인물동영상 촬영 실습 시그니처 고등어무조림 옛날 어릴적 생각 난다며.. 물은 언제나 채워 지려나.. 뒷태 하늘...

여기에서 좌틀하여 전주에서 가장 맛집으 로 소문난 비빔밥 식당인 고궁으로 향하다가 호변에 위치한 옴팡집이라는 허름한 옛날옴팡집이라는 식당을 발견한 김에, 여기서 부터 20분 이상은 걸릴 고궁식당 비빔밥을 포기하고 마침 나의 최애 메뉴인 청국장...

신세 유랑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에 기타여 lee in soung 옛날 뽕작 한번씩 으로 불렀던 노래..아닌감^*^ 콧 노래로 불러보면서 막걸리와 양은 주전자 생각.ㅋㅋ 무주 아랫말 뒤골목 "옴팡집"아직도 있능가 몰겄쓰요^^ 막걸리에 두부김치 하나면 최고의...

살던 옴팡집도 있고 초가집도 있고 기와집도 있고 양철집도 있고 똥찍간도 있고 거기서 옹기종기 모여 살고 모여 들어 추억을 만들던 남은 언니 오빠 동생들 전주에 "궁" 이라는 한식집에 초대되어 조카 가 내는 한 턱을 먹는 감개가 무량한 날이다.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