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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겠다 꾀꼬리 35. 02:07:48 최성수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36. 02:11:42 최성수 : 잊지 말아요 37. 02:15:34 최혜영 : 그것은 인생 38. 02:19:45 패티김 : 그대 없이는 못살아 39. 02:22:43 하남석 : 밤에 떠난 여인 40. 02:27:07 현숙 : 포장마차

훑고 간 그 길을 따라 마음 흘러가다 지난 세월 돌아다본다. 초라한 포장마차 김 서린 선술집 그 안에는 잊고 지낸 옛 추억이 동그랗게 눈을 뜨고 원망도 후회도 상관없다는 듯이 해우의 손짓으로 눈빛 촉촉이 젖은 나를, 나를 불러 세운다. 길을 물어물어...

남쪽 경북 울진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을 산책하면서 옛사랑의 추억을 더듬는다. 아침 해가 떠오르고,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에 끼룩끼룩 갈매기 울음소리가 뒤엉킨다. 화자는 추억이 어린 옛 포장마차엔 들렀을까, 아니면 그냥 스쳐 지나쳤을까. 노래 첫...

어른이라면 추억을 먹으러 한번 쯤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2천 원씩 계산했습니다. 팁) 1. 음식 회전율이 느린...잉꼬네. 경상도 집. 이곳 딸부자네 집은 망우동 포장마차 촌의 원조 깻잎 떡볶이로 그 역사가 40년 정도 된 곳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