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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 🥑12월11일 🍎월요일 🍒산과야 출석부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리를 보고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던거 같습니다. 부산대 외상센터 중환자실 여러 차례 수술을 해야는데 뇌출혈로 생사를 오가니 3주째 수술도 못하고 의사들의 무서운 말씀만 매일 듣고 결정해야하는 순간들이 자식들을 더 괴롭혔습니다 병상첨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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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페나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흥? 하고 비웃는분도 계시겠지만요 농협여성대학 수료식이 끝났습니다 아주 시원섭섭합니다 바쁜데 3시간을 운전하며 오가니 늘 과속하게 되고요 잠시라도 강의들으며 힐링하고 노후설계도 하고 반성도하고 하는것까진 좋으나 순간순간 택배걱정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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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누구와 동행하는가? ~ 490. 주석을 잘못 내리다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송을 읊은 게 있는데,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보라. '가을물 하늘까지 맞닿아 푸른데, 흰 갈대꽃에 밝은 달이 오가니 온통 비로자나요 화장세계로다.' 486. '그대가 고양이라 했다' 有僧見猫兒問 云 某甲 喚作猫兒未審 和尙 喚作什麽 師云 是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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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선생 문현록 3권/김공(金羾)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대에서 송 황제가 눈물짓네 魂羯高樓泣宋皇。 만 길이나 되는 금오산과 용수산 길에서 萬丈金烏龍峀道。 길이 읊조리며 오가니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지 長歌來往幾摧腸。 공은 또 시에 뛰어났다. 서애 선생이 일찍이 공의 기행시(記行詩)를 보고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