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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주] 오갈들다 2008.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갈들다 이 인 주 저녁나절, 사립문 앞 오갈피나무 곰곰 귀를 연다 바랜 이파리 부석거림에 오갈들듯 말리는 귀 밖으로 새나가지 못한 날숨 한 줄 먹먹히 뒤척인다 간절함이 깊으면 몇 길 파란으로 굽어질까? 뻗어갈 데 없어 관절 굽은 가지 어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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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전라도사투리 사전 (은이맘님께 드립니다) 2008.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허셨는게라?) 영축웂이 영락없이 (고 생각이 영축웂이 들어맞어뿌렀는디, 쫄깃쫄깃한 것이 꼭 겨울꼬막 맛이시.) 오갈들다 두려워 기운을 펴지 못하다 (천 리 밖이라는 거리감과 함께 오갈들던 서울 거리가 떠오르며 겁부터 밀려들었다.) 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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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주 첫 시집 [초충도] 2016.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1부 수월관음도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 죽력고 잉여 암자를 불사르다 파묵(破墨) 흔종 목포의 눈물 그릇 예송리 고전 오갈들다 제2부 송하보월도 송하보월도(松下步月圖) 아름다움이 나를 경멸한다 산조 갈라파고스의 새 고산에 걸린 달 벌거벗은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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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절라도 사투리 모음 2006.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엿지름,엿질금-엿길금 영근다-익다 영글어-여물다 영락없다 - 꼭같다, 틀림없다 영락없어-틀림없어 오가서-안으로 굽어 오갈들다 -두려워 기운을 펴지 못하다 오강-요강 오개오개 - 쪼그리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 오고?醮?.-오고싶다. 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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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声人語 14年3月8日(土)付 201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성심은 생길 도리가 없다> ちぢみあがる[縮み上がる 바싹 오그라들다. (몹시 두렵거나 추워서) 움츠러들다; 시르죽다; 오갈들다; 오그라들다. 一本調子:단순하고 변화가 없음; むくいる:[報いる] 대갚음하다. 보답하다; 갚다. ▼部下との信頼関係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