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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이 먹으니/ 글 오경화 여자가 나이를 먹어가니 구두 굽부터 내려간다. 기본 11cm. 9cm 굽 높이는 껌이었는데 나이가 들면 약봉지만 늘어난다더니 그 말이 맞는다. 무릎 관절들과 발 뒤 굽 치가 아파지고 슬슬 불기 시작하는 지방들의 공격까지...

아티스트 오경화, 사진작가 김중만 등도 가담했다. 『게 눈 속의 연꽃』의 시 세계는 자기 실존에 대한 성찰을 사람 및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추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집 속에 수록된 「길」, 「백두산 가는 길」, 「끔찍하게 먼 길」, 「인천으로...

60대와 70대는 타인의 눈에 내가 추한게 보이지 않을까 염려한다. 각 나이대의 여자들은 아름답지만 서로 이해하기 힘들다 그 나이가 되어 세월의 무상함을 점점 느껴 가면서 얼굴에 탄력이 없어 질때야 그 마음을 알 것이다. 노래 오경화 / 작사 오경화...

蜜) 가을날의 회상 -작가 오경화- 젊은 날, 사랑을 해 보셨나요?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의 이별도 해 보셨겠죠! 이별의 이유도...가슴속에 묻은 그 사랑! 가슴 저편에 묻어두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삶이 이끄는 데로 20년 30년 40년 ....... 나이를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