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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조지훈 <맹세> 오규원 <봄>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06고3-맹세(조지훈)-봄(오규원).hwp 55.50KB 현대시 - (가) 조지훈, ‘맹세’ (가)는 임에 대한 영원한 사랑에 대한 다짐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이다. 화자에게 임은 ‘일월’처럼 ‘거룩한’ 존재로 절대적 사랑의 대상이다. 따라서 ‘만년을 싸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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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원, 봄 2023.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어 #오규원 #봄 이 작품은 표면적으로는 봄을 맞아 생명력 넘치는 주변 풍경을 묘사한 시이다. 그러나 심층적으로 보면 관습적 의미의 구속에서 벗어난 ‘언어’를 통해 시인이 꿈 꾸는 유토피아를 형상화한 시이다. 화자는 언어가 관습적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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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원 시인 14 202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 오규원 (1941~2007) 저기 저 담벽, 저기 저 라일락, 저기 저 별, 그리고 저기 저 우리집 개의 똥 하나, 그래 모두 이리 와 내 언어 속에 서라. 담벽은 내 언어의 담벽이 되고, 라일락은 내 언어의 꽃이 되고, 별은 반짝이고, 개똥은 내 언어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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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저녁을 / 오규원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에는 저녁을 / 오규원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 초저녁에도 환한 달빛 마당위에는 멍석 멍석 위에는 환한 달빛 달빛...마을에서는 지붕이 잠들고 들에는 잔잔한 달빛 들에는 봄의 발자국처럼 잔잔한 풀잎들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